농땡이월드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우 복잡하고 정신없이 바쁘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기진 청년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오롯이 나를 위한, 나만의 꿈을 꾸고 싶었던 청년들이 모입니다.
이곳에서는 미래가 풍요로운 삶만을 꿈꾸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일상생활을 소홀히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지금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 지금 내가 보내는 삶이 한 층씩 쌓이는 것을 소중히 여기며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건강하고 신선한 농작물을 가꾸며 앞 집 할머니와 친구가 되고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만들며 식구가 됩니다.
잘 익은 복숭아 향에 빠져 피치 립밤을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우리들의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 특별한 사진전을 열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꿈꿀 수 있는 곳.
보이는 대로 움직이는 대로 맛볼 수 있는 곳.
농촌에서 땡잡는 이야기, 농촌이 땡기는 이유.
농땡이월드의 맛있는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2023년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4년, 2025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